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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하반기 지역적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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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1일(금) 13: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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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지회장 한경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센터장 배선길)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0년도 하반기 교육을 10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 및 사회적응과 취업지원, 금융거래, 우리말 배우기, 문화생활 등 맛춤형 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정된 조기정착으로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지원센터에서는 2년 전부터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탈북자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면 직접 찾아가 지원을 하는가 하면 취업알선에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우선 지원하고 있다.
적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탈북자에게는 취업지원에 인센티브를 적용해 알찬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545-3477
<하반기 교육일정>
※교육시간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4층 강당
▲개강식 10월 2일：우리말 익히기, 문화생활 적응, 생활예절(배선길 센터장, 한경수 지회장)
▲10월 9일：부동산(이응배전국부동산협회이사), 금융(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
▲10월 16일：의료·건강(청아 산부인과 한아름 정형외과), 가정생활(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10월 23일：관광(아산시 관광협회), 응급처치(아산소방서)
▲10월 30일：법률(곽용균 법무사)
▲11월 6일：오락(김진숙 예술인협회), 직업교육(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11월 13일：교육평가,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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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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